행복연합 HSP.net 이야기 http://www.hsp.net/board/storylist.aspx 행복연합 HSP.net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ko-kr 2007-07-01 오전 9:00:00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36 <![CDATA[제가 여기에 올린다고 봐주실 지는 모르지만 한 번 써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뜬금없이 이곳에 글을 쓰는 게 약간은 이상하지만, 그래도 제가 하고 싶고 경험해보고

싶은 일이기에 그런 두려움은 버리고 이렇게 씁니다. 저는 올해 19살인 학생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매일같이 제가 쫓아 왔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고, 그리고 그 꿈을 위해 나아가기 위해서

저는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그런 능력이 아니라 다른 능력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뇌에 대한 책과

최면에 대한 책들을 찾아 읽어 보고 있으며, 진정으로 제가 살면서 원하는 일에 대해 연구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후 부터 저는 제가 가진 능력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제 능력에 대해서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저는 아버지 어머니께서 도저히 이런 프로그램을 설명드리고 원한다고 해도

해주시지 않을 것 같아 제가 제 돈으로 입금을 하려 했더니 거래 자체가 불가능 한 것입니다. 제가 보아도 저는

집에서 굉장히 신용과 신뢰를 잃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만큼은 부모님과 다툼이 아니라 제 힘으로 이런 일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미성년자가 가능하다면 그렇게라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진심으로 겪어보고 싶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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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6 오전 9:00:00 story36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35 <![CDATA[지금, 지구환경을 말하다]]> Living for the earth

지금, 지구환경을 말하다.

 

hanyu우리의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세계는 지금 이상기후로 그야말로 비상이다.

북위 55도의 네덜란드는 지난 겨울, 얼음이 얼지 않아 네덜란드 전통의 스케이트 대회를 개회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발표를 했고, 미국은 2005년 여름, 태풍 카트리나로 뉴올리언스가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었다. 남반구 대표국가 호주는 12~2월 한여름에 함박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도 했다.

한국도 지난 9월, 태풍 나리로 인해 제주도가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1992년 일본의 아사히 그라스 재단에서 만든 환경위기 시계는 환경오염에 따른 인류존속의 위기감을 시각으로 표시한다. 이 시계는 현재 밤 9시 31분을 가리키고 있다.

바로 지금, 우리의 지구와 환경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환경오염의 원인을 살펴보면 공업활동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의외로 생활환경오염의 비중이 크다고 한다.

특히 수질오염은 생활하수가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다.

다른 누가가 아닌 바로 내가 조금만 더 신경쓰고 노력한다면 몸살이 난 지구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다. 지구는 우리가 모두 함께 노력할 때 지킬 수 있다.

 

   10 tips for saving the Earth

     지구를 지키는 10가지 생활습관

 

   Shopping

               1. 과대포장된 물건은 사지 않는다.

               2. 쇼핑할 때는 장바구니를 이용한다.

   Energy 

               3. 사용하지 않는 전등은 끈다.

               4. 여름에는 에어컨보다는 선풍기를, 겨울에는 히터보다는 옷을 따뜻하게 입는다.

   Waste

               5. 프린트지는 이면지를 활용한다.

               6. 플라스틱 저장용기나 1회용 용기보다는 유리그릇을 사용한다.

   Water

               7.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다

               8. 빨래는 찬물에, 되도록이면 손빨래를 한다.

   General

               9. 요금 청구서는 E-mail 청구서를 이용한다.

               10. 4층 이하는 계단을 이용하여 걸어다닌다.  

 

 

   이 제품이 좋아요~!!!

  

      파란세상 주방세제

   사탕수수, 올리브오일, 밀 등의 천연원료와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먹어도 될 만큼 인hanyu체에 해가 없다. 피부와 눈에 대한 자극과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제품으로 생분해도 99%를 자랑한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S마크를 획득했으며, 미국 FDA산하기관에서도 승인을 받았다. 지구를 위해 꼭 챙겨야 할 필수품.

 

      파란세상 세탁세제

   방부제, 색소, 향료, 형광물질 등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천연 야자 추출성분으로 물에 대한 용해도가 탁월하다. 자체생성 표백제를 사용하여 표백력이 뛰어나며 산소배합기술로 산소방울이 발생하여 옷감손상 없이 오염물을 제거한다. 유아용 의류세탁에 좋고 일반세탁기, 드럼세탁기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 HSP몰 http://www.hspm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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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0 오전 9:00:00 story35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33 <![CDATA[HSPer들이 읽으면 좋은 책!!]]> 안녕하세요?

이 곳에서는 첫 글을 올립니다.

저는 HSP를 한 11개월 정도 하고 있구요,아직은 경험이 많지는 않은 5학년 학생이랍니다.숙오햐~

HSP를 시작해서 읽은 책과 노래 한 곡이 한권 있는데요,책은 내용도 좋고 교훈이 있어 올립니다.

아주 유명한 책이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책입니다.

바로 목걸이라는 책인데요,루와젤부부가 친구의 목걸이를 잃어버려서 생긴 일을 글로 쓴거랍니다~!

또 노래는 'Uptown girl'이라는 westlife의 노래랍니다.

처음인데 주저리 주저리 제 이야기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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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오전 9:00:00 story33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32 <![CDATA[[재밌는영상]무.한.도.전(화랑거북과 기여운소녀의 대결!)]]> ]]> 2007-11-02 오전 9:00:00 story32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31 <![CDATA[[따뜻한영상]러.브.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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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2 오전 9:00:00 story31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30 <![CDATA[[책이야기] 사람 안에 율려가 있네]]> 책이야기

사람 안에 율려가 있네

일지 이승헌 지음

  hanyu이 책은 하늘과 땅과 사람 사이의 큰 조화를 회복하고자 하는 '율려 회복운동'의 아홉가지 화두를 다룬다. 율려의 의미는 무엇이고, 어떻게 체득하는지 그리고 율려 안에서 치유, 역사, 삶, 창조, 생면, 자연, 신인간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아주 시적이고 간결한 언어로 풀어놓았다. 자신의 삶과 세게에 대해 한번쯤 돌아보기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생각이나 지식이 아닌 '생명의 파동', 즉 율려와 만날 것을 권하는 이 책은 의식의 전환을 가져다 줄 깨달음의 잠언집이다.

가격 9천 5백원, 한문화 멀티미디어 http://www.h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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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1 오전 9:00:00 story30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28 <![CDATA[[우군의 사고일지] 1편 부모님의 머리를 자르다!]]> 제가 6살때군요..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가위질을 좋아하던 저는 집안의 잘라지는 모든 것들을 자르며 놀았습니다.

아버지 와이셔츠를 난도질 해서 벽에 걸어놓고 좋다고 뛰어다니기도 하고 어머니 속옷의 레이스를 잘랐다가 비 안오는 날 온 몸이 젖도록 맞기도 하고..ㅠ..ㅠ 사진기뚜껑을 열어 필름을 쭉~ 뽑아서 댕겅 댕겅 잘랐던 기억도... 부모님이 천주교 신자셨는 데 세례라고 하나요? 하여튼 그거 하는 날 사진 찍어 놓은 필름을 현상하기도 전에 다 잘라 놓았다가 밭일하시던 아버지께 삽으로 맞을 뻔 했더랬죠.  암튼 주님께 갈 뻔했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약과... 사고는 어느 일요일에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맞벌이를 하시던 저희 부모님은 일요일인면 어김없이 낮잠을 주무셨습니다.

그날도 밖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집에 들어오자 부모님은 안방에서 주무시고 계시던군요. 저와 동생은 안방에 있는 TV도 못보고 장난감을 바닥에 쏟아놓고 헤엄을 치며 놀다가.. 문득 다시 가위질을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저는 가위를 들고 무얼 자를까 한참 두리번거리다가.... 그만 눈에 들어오지 말아야 할 것이 제 레이더에 포착되었습니다

그것은....그것은.....

주무시고 계시는 부모님의 HAIR 였던 것입니다. ㅠ..ㅠ

살곰 살곰 다가가는 저를 4살 난 동생이 말렸습니다.

[엉아, 혼나면 어떠케?]

저는 순간 고민에 빠졌지만 명성한 두뇌가 휘리릭~ 돌아...금방 알리바이를 만들어 냈습니다.

[음...옆집 애들이 그랬다고 하자..]....ㅡ..ㅡ;;

거의 퍼퍽트(!!!)한 알리바이 속에 동생과 저는 신나게 부모님의 머리카락을 난도질 했습니다.

아버지는 당시 유행하던 바가지 장발.... 어머니는 가슴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가지고 계셨던 터라 더운 손이 즐거웠더랬죠.. 다가올 불행도 예상하지못하고..

한참을 가위질하다가 지겨워지자 가위를 내려놓고 다시 밖으로 나가 놀았댔죠...

마당에서 한참을 놀다가...아니나 다를까...엄청난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 소리는.....

[으악!!!][꺄아악!]

3초 뒤

[푸하하하~][깔깔깔깔~~~] -..-;


잠시 정적....


[둘다 들어와!!!]

방에 들어가보니...두분이 산발을 하고 앉아계시더군요...

저는 너무 쫄아서..... 거의 기다시피 다가갔습니다.

아버님의 단 한 마디.... 훗날 주유소 습격 사건에도 나왔던...

[둘 다 머리 박아!!!] ㅠ..ㅠ


[큰아들! 너 몇 번 짤랐어?] -..-

허걱 저의 알리바이가 완죤히 빗나간 것입니다. 저는 누가 그랬냐고 물으시면 옆집 애가 그랬다고 할 예정인데... 아버지는 그걸 건너뛰시고 바로 몇번이라는 걸 물으신거죠...ㅠ..ㅠ

[세번이요.] -.- 솔직히 세번만 했겠습니까?

[작은 아들! 너는?]

[듀번~]

그리고....그리고.... 아버지의 불후의 명 대사....







[둘 다 머리 대!]

-..- 이론~ 아버지는 가위를 집어드시고 저와 동생의 머리를 신나게 자르시는 것이였습니다.

허걱! 아버지는 분명 전생에 보복법을 제창한 분이셨을겁니다.

결국 온 가족이 산발이 되어.... 영구 패밀리가 되었죠...

이전에 찍었던 사진은 아버지 바가지 장발, 어머니 생머리, 저와 동생 아동용 장발에서.......

이후에 직은 사진은 아버지 스포츠, 어머니 단발 파마(마이클 잭슨 식) , 저 와 동생은 스포츠...-..-;

정말 죽어도 잊지 못할 엽기적 사건이 아닐 수 없었더랬습니다.

다음에 다시...]]>
2007-10-28 오전 9:00:00 story28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27 <![CDATA[벌에 쏘이다- 뚱뚱해진 오른발]]> 벌에 쏘인, 뚱뚱한 발

 

barambara

#

발등이 간질간질, 모기가 물었거니 짐작했다.

신발을 벗어보니, 발등이 퉁퉁부어올랐다.

모르는 사이, 땅벌에 쏘인게다.

 

무거워진 발등을 바라보며,

벌에 쏘인 상황을 주절주절 하소연하니,

듣고 있던 동료, 한 마디 한다.

"그거, 침 맞은거로 생각하세요. 벌침 맞으면 신경통이 사라진다네요.

돈 주고 일부러 맞기도 한다는데 ^^"

 

같은 상황인데도, 그 말 들으니, 맘의 위로가 된다.

이단, 이물질의 침투로 흉하게 부풀어 오른 발등이

뭔가 좋아지기 위한 과정처럼 보여진다.

삼단, 기분 나쁜 상태에서 기분 좋은 상태로 바뀌었다.

동료가 던진 정보가 뇌에 입력되는 순간, 상황 해석이 달라졌고, 기분이 바뀐 것.

그리고 기분이 바뀌니, 몸 상태도 훨씬 가벼워졌다.

이것이 바로 뇌를 잘 쓰는 방법 아니겠나.    

#

'뇌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행복해지는 처방은 간단하다.

행복을 느끼기 쉬운 뇌 상태로 만들면 된다.'

<걸음아 날 살려라>의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그가  건강한 삶을 위한 기본 실천법으로 '장생보법'을 제시한 것은,

걷기를 통해서 스스로 자신의 뇌를 컨트롤하라는 뜻이 담겨있다.   

그러고 보면, 장생보법은 건강과 더불어 지혜로워지는 걸음걸이다.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성숙해지는 걸음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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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9 오전 9:00:00 story27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26 <![CDATA[[피부관리] 녹차티백 활용법]]> 쓰고남은 녹차티백, 버리지 마세요~

녹차티백 하나로 나는 피부미인

hanyu

 

녹차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8배나 들어있어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고 뽀얀 피부로 가꿔주며, 카테킨 성분이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주름을 방지한다. 한번 우려마시고 남은 녹차티백은 잘 말려두자. 녹찻물을 미리 우려내어 냉장고에 보관해두면 여러모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드름과 지성피부에 좋은 녹차세안

비누나 폼클렌징 세안후 차가운 녹찻물로 세안해 주고, 자연바람으로 말려주면 끝!

 

●조금만 피로해도 짙어지는 다크서클, 녹차티백을 올려주세요.                          hanyu

잠자기 전에 녹차티백을 차가운 물에 적셔 10분정도씩 눈밑에 올려두자. 효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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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8 오전 9:00:00 story26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25 <![CDATA[뚱뚱한 꽃, 본 적 있어요? ]]> 뚱뚱한 꽃, 본 적 있어요?

barambara 

 

"기계에 대해서는 잘 알면서도 영혼이 담긴 몸에 대해서는 놀라울 만큼 무지하다.

그만큼 자신의 몸과 멀어졌기 때문이다. 장생보법은 몸과 친해지는 하나의 방법이다."

<걸음아 날 살려라, 146p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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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보법, 이렇게~해요

1. 발가락과 발바닥 용천에 힘을 준다.

2. 발목에 힘을 주고 무릎을 쭉쭉 편다.

3. 꼬리뼈를 말아 아랫배에 힘을 준다.

4. 웅크린 가슴을 편다.

5. 얼굴은 활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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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시피

아, 굳어있네. 나른해, 숨이 막혀, 이건 해로워 등

내 몸이 감각 신호를 보냅니다. 들리세요?

꽃들은 스스로 그 치유력을 늘 활용하죠.

뚱뚱한 꽃, 본 적 있으세요?

제 생명 리듬대로 살아가는 그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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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8 오전 9:00:00 story25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24 <![CDATA[걷기, 내면으로 향하는 여행]]> barambara

장생보법은 자신의 내면으로 향하는 또 다른 여행이다.

-걸음아 날 살려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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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장생보법, 이렇게 걸어요!

1. 얼굴, 활짝! 가슴, 활짝!
2. 발바닥 용천에 힘!, 발목에 힘! 아랫배에 힘!
3. 무릎 쭉쭉 펴기!

하나 하나 의식하는 것이 힘들다면,
일단은 '얼굴, 활짝' 웃으며 걷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1. 웃는 얼굴로 걷기!
2. 웃는 얼굴로 걷기!
3. 웃는 얼굴로 걷기!


문득, 거울 속,
굳어 있는 얼굴 보면서,
울림통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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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8 오전 9:00:00 story24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23 <![CDATA[운명이 바뀌는 걸음걸이, 장생보법]]> 운명이 바뀌는 걸음걸이, 장생보법

 

hanyu가을은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코끝을 부드럽게 감싸는 신선한 바람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진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한걸음 한걸음에 몸과 자연을 느끼며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단순한 하체운동이 아니다. 심장과 근육, 뼈, 관절 등의 모든 신체부위에 부드러운 자극을 주고, 걸을 때 발의 근육을 사용하고 자세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뇌가 각성되고, 피의 흐름이 원활해저 뇌의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킨다. 5분만 걸어도 신체는 엔돌핀을 분비하여 좋은 기분으로 전환해준다.

 

운명을 바꾸는 걸음걸이, 장생보법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산책, 이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전 세계 CEO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나의 건강 노하우

 - 형원준 (45세, i2테크놀로지 아태지역 총괄 사장)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두세번은 꼭 나가서 기체조를 하며 건강관리를 했다. 그런데 장기 출장으로 인해 가까스로 만들어가던 운동습관이 깨지기 시작했다. 누군가의 지도 없이 혼자 해볼 수 있는 운동이 절실하던 차에 때마침 장생보법을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너무 간단해서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의심이 많았던 찻에 별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 하루는 회사에서 회의가 길어져 회의탁자 주위를 장생보법으로 걸어보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발언을 하는 동안에 조용히 용천과 단전에 집중하면서 걸었다. 꼬리뼈를 말고 호흡을 하면서 5분쯤 걸었을까. 단전이 따뜻해지기 시작했다. 10분쯤 지나자 두통이 사라지고 머리가 시원해졌다.

 

장생보법을 생활화하면서 뻣뻣해졌던 뒷목도 다 풀렸고, 저녁이 되면 화끈거리던 얼굴의 화기도 사라지고 비염 기운도 없어졌다.

나는 경영 컨설턴트로서 전 세계의 뭇 CEO들에게 내가 터득한 건강 노하우를 전해주고, 자연과 멋을 즐기는 장생 CEO가 되자고 권할 참이다.

 

걸음아 날 살려라 - 장생보법

hanyu당신은 잘 걷고 있는가? 걸음을 단순히 '이동수단'으로 걷느냐, 아니면 '건강수단'으로 걷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이 책은 저자가 낙마라는 큰 사고를 당한 뒤 위기에 처한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고치는 과정에서 개발한 '장생보법'을 소개한다.

'장생보법'은 KBS 1TV 아침마당에 방영돼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일지 이승헌 지음 ㅣ 한문화, 9천 8백원 ㅣ http://www.h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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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 오전 9:00:00 story23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22 <![CDATA[[Food Story] 행복한 김치 이야기]]> 행복한 김치 이야기

 

한국의 대표음식으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치는 풍부한 영양과 특유의 맛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김치는 활용도도 높아 다양한 요리로 재탄생하여 떨어진 입맛을 살려주고 활력을 북돋운다. 지친 체력을 올려주고 입맛 다시 돌려주는 간단한 김치요리를 배워보자

 

김치잡채

ㅣ재료ㅣ 배추김치 1/4포기, 당면 60g, 팽이버섯 1봉지, 식용유 2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후추, 
              당면양념 (참기름 1/2큰술, 간장 1/2큰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소금 약간)

 

ㅣ만드는 법ㅣhanyu

 1. 배추김치는 소를 털고 4~5cm길이로 길쭉하게 자른 후 다시 젓가락 굵기로 자른다.

 2. 당면은 끓는 물에 쫄깃하게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후 준비한 당면양념을 넣어 애벌 양념한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배추김치와 설탕을 넣어 볶다가 양념한 당면을 넣고 어우러지도록 볶는다.

 4. 마지막에 팽이버섯을 넣은 후 소금과 후춧가루로 모자라는 간을 맞춘다. 대파나 시금치, 쇠고기 등의 재료를 더해도 맛이 좋다.

 

김치 퀘사딜라

ㅣ재료ㅣ 배추김치 1/4포기, 다진 쇠고기 300g, 다진마늘 1/2큰술, 다진 모짜렐라치즈 150g, 토르티아 6장.

 

ㅣ만드는 법ㅣhanyu

 1. 김치는 속을 털고 송송 썰어 물기를 꼭 짜둔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쇠고기 간 것을 볶으면서 소금, 후추를 뿌린다.

 3. 마지막에 김치를 넣고 함께 볶는다.

 4. 토르티아 한 장에 볶은 재료를 얇게 펴서 올리고 모짜렐라치즈 간 것을 뿌려 그 위에 토르티아 한 장을 다시 덮는다.

 5. 170˚C 온도의 오븐에서 4~5분간 구워내 한 김 나가면 알맞은 크기로 썬다.

 

이 제품이 좋아요~!

손으로 담근 맞춤식 김치 - “손으로 담근 맛깔난 김치”

hanyu평생을 김치와 함께한 엄마의 손맛으로 담근 맞춤식 수제김치. 주문자의 기호에 따라 주문 후 생산에 들어가는 것이 특징. 시원한 경기도식 김치와 맛깔난 전라도식 김치맛이 어우러져 한국인의 입맛에 딱 알맞은 알싸한 김치가 탄생했다. 엄선된 국산재료 사용의 최고급 명품 김치로 전 과정을 손으로 정성들여 맛을 낸다고 한다. 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돌산갓김치 네 가지 김치를 맛볼 수 있다.
주문할 곳 HSP몰 http://www.hspm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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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 오전 9:00:00 story22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21 <![CDATA[가습기에 레몬즙(허브향 나는 차, 유자즙 등)을 넣는 시도~ & more ]]> 가습기 물에 레몬즙을 약간 넣으면

가습기의 냄새제거는 물론,

방안 가득 레몬향으로 가득하다고 해서 함 해봤는데 효과 좋네요.

 

레몬 대신에 허브향이 나는 차와 유자즙 등을 이용해도 좋다고 하네요~ .

 


 

 

가습기에 대해 알면 좋은 내용 추가로 적으면요 ~

 

출처: http://blog.naver.com/eowo96

 


가습기의 위치 는 방 한 구석 1.5m 높이에 두어 방안 전체의 습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의 수증기가 호흡기로 곧바로 들어가면 좋지 않으므로 머리맡에는 두지 마세요.

또 가습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분에 직접 닿게 되면 기관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아기가 있다면 조금 떨어진 곳에 설치하는것이 좋겠죠

가습기 사용 시간은 2시간에 30분 정도씩만 사용하도록 하세요.



가습기를 이용한 아로마 요법으로는

아이가 천식기가 있을 때는 박하와 안식향 정유를 가습기에 1~2방울 떨어뜨려

흡입시켜 주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또, 아이가 기관지염일 때 는 가습기에 약쑥 끓인 물을 넣어 코 근처에 자주

쏘여 주면 기관지염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기,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에 걸렸을 때 습도를 평소보다 높여서는 안됩니다

습도는 항상 적정수준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건조하면 기침이 심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습도가 너무 높아도 세균, 집먼지 진드기 등을

번성시켜 기관지 등 호흡기를 더 민감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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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 오전 9:00:00 story21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19 <![CDATA[[욕실청소법] 친환경 세제 활용한 청소법]]> 친환경 세제 활용한 청소법


세균과 냄새까지 깔끔하게 없애요~


 

 

욕실 청소법

 


욕실은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곳인 만큼 자주 환기시키고 물기를 제거해 곰팡이를 예방한다.

 

욕실 타일 욕실 전체에 물을 뿌리고 욕실용 솔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구석구석 닦는다. 틈새 부분은 칫솔로 꼼꼼하게 문지른다. 물로 깨끗하게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한다. 욕실 전체에 알코올을 뿌린다.

 

욕조 물에 적신 스펀지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물때를 닦는다. 물때가 남아 있으면 알코올을 뿌리고 걸레로 깨끗이 닦아낸다. 다시 한 번 물에 적신 스펀지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닦고 물로 깨끗이 헹군다.

 

욕실용 의자·세숫대야 물을 뿌린 후 베이킹소다를 묻힌 스펀지로 닦는다. 물로 깨끗이 헹군 후 구연산을 묻힌 스펀지로 한 번 더 닦는다. 물로 깨끗이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한다.

 

샤워기 헤드 물에 적신 칫솔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때를 닦는다. 물을 틀어 잠시 동안 샤워기 위로 물을 흘려보내?베이킹소다를 씻어낸다. 물때 등 묶은 때는 구연산을 묻혀 한 번 더 닦은 후 물로 깨끗이 헹군다.

 

배수구 배수구망이나 배수구 부속품에 쌓인 쓰레기를 버리고 물로 씻어 낸다. 욕실용 솔과 칫솔을 사용해 베이킹소다를 묻혀 닦은 후 물로 깨끗이 헹군다.

 

변기 적당량의 물을 배수구로 한번에 부어 변기 안의 물높이를 낮춘다. 구연산과 물을 1:3 비율로 섞은 구연산수를 낡은 헝겊에 묻혀 더러운 곳을 닦는다. 얼룩이 심한 곳은 구연산수를 적신 휴지를 10분 정도 붙여두었다가 솔로 닦아낸 후 물을 내린다. 변기 바깥 부분은 알코올을 뿌려 마른걸레로 닦는다. 구연산수를 사용할 때는 고무 장갑을 껴 피부를 보호한다.

 

세탁기 빨래할 때와 같은 높이로 세탁조 물을 채운다. 베이킹소다와 탄산소다를 1큰술씩 넣고 일반 코스로 작동한다.

 

원문: http://www.donga.com/docs/magazine/woman/2007/09/10/200709100500032/200709100500032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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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 오전 9:00:00 story19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18 <![CDATA[[친환경세제 만들기] 세균과 냄새까지 깔끔하게 없애요~ ]]> [친환경 생활을 하자!]

친환경 세제 활용한 청소법

세균과 냄새까지 깔끔하게 없애요~

화학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천연세제를 활용해 집 안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청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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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세제 대신 사용하는 친환경 천연세제

 

베이킹소다·탄산소다·알코올·구연산 등 화학세제 못지않은 세정력을 가진 천연세제와,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을 사용해 청소하면 집 안이 말끔해지는 것은 물론 세균이나 곰팡이 까지 제거할 수 있다.

 

베이킹소다

냉장고 악취는 물론 옷장이나 신발장의 나쁜 냄새를 제거해준다. 스폰지에 덜어 설거지하거나, 그릴이나 도마에 직접 뿌리면 세정·탈취 작용을 한다.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탄 자국이 있는 냄비나 얼룩이 심한 유리 제품을 담그면 얼룩이 쉽게 제거된다. 단, 베이킹소다는 알루미늄 제품을 거무스름하게 변색시키는 특성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약국이나 슈퍼마켓, 대형 할인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탄산소다

단백질 때나 기름때 제거에 효과적이며 찌든 때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땀이나 피지 같은 산성의 악취를 흡수하므로 운동화를 빨거나 옷을 세탁할 때 사용한다. 단, 맨손으로 사용하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베이킹소다와 1:1의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세정력도 높아지고 피부가 손상되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밀폐용기에 담아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보관한다.

 

알코올

물과 기름에 녹는 성질이 있어 기름때를 말끔히 없애주는 것은 물론 살균작용도 뛰어나다. 휘발성이 높아 순식간에 증발하므로 전기제품 등 물을 사용하기 어려운 제품을 닦을 때 유용하다. 알코올에 에센셜오일을 첨가해 아로마 알코올로 사용하면 방향효과가 더해진다. 알코올로 청소할 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한데, 가스불을 끄는 것은 물론이고, 가스 밸브 역시 꼭 잠근다. 전기제품의 코드를 청소할 때에도 전원 플러그를 뽑아야 한다. 알코올은 휘발성이 높기 때문에 환기하면서 청소하는 것이 좋다.

 

구연산

무색·무취의 결정체로 분말세제처럼 쓰기도 하고 물을 조금 섞어 쓰기도 한다. 비누 찌꺼기나 물때가 굳어져서 생긴 알칼리성 때를 녹이고, 섬유 유연제 대신 사용하면 세탁물을 부드럽게 하며, 누런 얼룩을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다. 전기포트 안에 생긴 하얀 찌꺼기를 녹여주고, 식기세척기나 커피메이커 등에 낀 물때도 없애준다. 식초보다 산이 강해 깨끗하게 닦아내지 않으면 용기나 가구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물로 충분히 헹구거나 깨끗이 닦아 성분이 남아 있지 않게 한다. 습기나 고온에 약하므로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한다. 약국에서 처방용 구연산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페파민트 www.pepamint.co.kr, 신원산업 www.shinwonids.com)을 통하면 1kg짜리 대용량을 구입할 수 있다.

 

에센셜오일

베이킹소다와 알코올에 섞어 사용한다. 살균·청정 기능이 있으며 은은한 향으로 집 안을 상쾌하게 만든다. 주방이나 욕실 등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을 청소하면 곰팡이와 쾨쾨한 냄새를 없애준다. 아로마 베이킹소다는 베이킹소다 300g당 에센셜오일 10~20방울을 섞어 만들면 되는데, 설거지를 하거나 곰팡이를 제거할 때 사용한다. 베이킹소다 200g에 에센셜오일을 20~30방울 섞어 만든 방충제는 옷장이나 서랍장에 넣어두면 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아로마 알코올은 알코올 200ml에 에센셜오일 15~30방울을 섞어 만든다. 스프레이 공병에 넣어 청소할 때마다 집 안에 골고루 뿌려주면 실내 공기가 상쾌해진다. 알코올 중 순수 에탄올인 무수에탄올 35ml에 에센셜오일 20~30방울, 정제수 65ml 섞으면 방충 스프레이를 만들 수 있다.

 

원문: http://www.donga.com/docs/magazine/woman/2007/09/10/200709100500032/200709100500032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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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 오전 9:00:00 story18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15 <![CDATA[냄새나는 아이]]> 중학교 시절,

우리반에 이상한 냄새를 풍기는 녀석이 있었다.

검게 그을린 얼굴에 여드름 투성이인 그 친구는 늘 외톨이었다.

옷도 유행에 뒤쳐진 단벌뿐인 그에게서 나는 역겨운 냄새를

아이들은 무척 싫어했다. 여름방학이었지만 고입시험을 앞둔 우리는 보충수업을 받았는데


그러던 어느날 그가 내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나는 그를 구박하고 메스꺼운 표정을 지으며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티를 냈다.

그래도 항상 밝은 얼굴로 나를 대하던 그는 지각이 잦아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고 했는데 그때마다 우리는


"더러운 놈, 냄새 풍기지 말고 아무도 없을 때

좀 일찍일찍 다니면 안 되냐?"고 면박을 주었다.


뉴스에서 불볕더위라는 말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어느 날이었다.


그날 그만 늦잠을 자고 말았다 .

나는 허둥지둥 엄마 차를 얻어타고 학교 근처에 내려서 학교를 향해

언덕길을 뛰어 올랐다. 헉헉거리며 급히 뛰어가고 있는데

저만치에서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수레를 끌고 있었다.

그 뒤에는 내 또래의 한 아이가 냄새나는 수레를 묵묵히 밀고 있었다.


"또 지각이잖아. 그만 가래도"

"아니에요. 십오분 밖에 안 늦었어요. 마저 끝내놓고 가도 괜찮아요"


그순간 나는 갑자기 걸음을 멈췄다.

바로 냄새나는 아이의 목소리였기 때문이다.

멍하니 서 있는 나를 본 그가 멋쩍은 듯 말했다.


"우리 아버지야"


그는 나를 향해 싱긋 웃어 보이고는 계속해서 수레를 밀었다.

그날 나는 지각한 벌로 매를 맞았는데도 왠지 흐뭇했다.

그 뒤로 나는 그의 냄새를 싫어하지 않았다.

아마 앞으로 냄새나는 그 아이의 미소를 잊지 못할 것이다.

연락이 끊어진 지 오래 되었지만 그 친구는

지금도 이 세상 어느 곳에서 아름다운 향기를 풍기며 살고 있으리라.



출처: 감동홈]]>
2007-10-09 오전 9:00:00 story15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14 <![CDATA[[영화] 구로사와 아키라 꿈]]>

 

라쇼몽, 살다, 7인의 사무라이, 거미집의 성, 요짐보등은 비교적 잘 알고 있고 구하기 쉬울터이나 유독 이것만은 구하기 어려운 작품

영어자막 입혀진 것 어렵게 구해서 마지막 에피소드 올립니다.

본 작품의 최고 에피소드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감독의 삶과 죽음에 대한 견해를 살펴볼 수 있는 에피소드 !!

보시고 관심있으시면... 알아서 구해 보세요 ㅋ~

관련 정보 :

http://movizen.egloos.com/1154733

http://www.j-cafe.pe.kr/movie/data/ebs-d-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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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4 오전 9:00:00 story14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13 <![CDATA[[와인이야기] 왕초보의 와인 친해지기..]]>

안녕하세요. 쩡어립니다. ^^

 

사이트가 처음 오픈하면서 부터 왠지 사랑과 관심이 가슴 깊은 곳에서 부터 밀려와

오늘날.. 이렇게 글하나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

 

제가 요즘 와인이라는 놈에 관심이 생겨서요..

아주아주 유치 찬란하기 그지 없습니다만, 제 취향은 진로 포도주와 사이다를 섞어서

나름대로의 탄산와인을 즐기는지라.. 후훗..ㅡㅡa 

(쯧쯧.. 안된표정 지으시는 분...., 이러이런 와인에 와자도 모르는군 눈살을 찌푸리시는 분들이 계시는 군요..)

안봐도 비디오에요.. 제가 쩡이리표 탄산와인을 마실때면 꼭 저를 그렇게 처다보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

  

최근 '라따뚜이'란 영화를 보셨는지요?? 안보신 분들을 위해 일부분 스포일을 하자면..

치즈의 맛과 포도의 맛을 각각 따로 느낄때와 두개를 한입에 넣고 느끼는 맛과 향의 그 느낌은

배경 저 멀리 폭죽이터지며 황홀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였드랬습니다.

그래서..  지친몸을 이끌고 들어가는 퇴근길에 와인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입안에서 감도는 와인의 향과 치즈의 향을 생각하니

제 등뒤로 퍼저오르는 탁하고 지친 아우라를 물리치고

신선하고 쌩쌩한 폭죽같은 아우라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환상과 함께 말이죠..

맛난 치즈를 구할 수가 없어서 편의점에서 치즈포를 하나 샀습니다. 후훗.. 

좋은 환경과 좋은 와인, 좋은 안주는 아니였지만..

나름대로의 여유와 음악을 즐기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답니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와인 평론가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아주 유명한 사람이 그랬다는군요..

"좋은 와인은 바로 내가 좋아하는 와인이다" 라고요..

한잔을 그득 따르고 남은 병은 병마게를 꼭꼭 닫아 두었습니다.

왠지 은행잔고에 동그라미를 세는것 마냥..

남은 와인을 보며.. 내일도, 내일모레도, 내일 모레 글피도....

나만의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냥 즐겁더라구요.. 훔하하하하하 ^______^

하루에 한가지씩 HSP한 생활을 하자고 다짐했었는데..

제가 한것은 아니지만 와인 한병이 저를 너무나 행복하게 만드네요...

다음에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모여 HSP한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오늘은 이만.. ^ㅇ^

 

[와인정보]

와인이름 : 깔리나 까베르네 쇼비뇽 2006(Calina Cabernet Sauvignon 2006)

포도품종 : 까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100%

국가/지역 : Chile (칠레)/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 

느낌 :  진한 루비빛... 와인마다 색상의 차이가 있다는데.. 아직 잘 구분 못합니다. 그냥 와인 빛

          체리, 건포도 그리고 민트향을 갔고 있다는데... 아직 왕초보인지라.. 잘 모르겠음 ^^;

         스파이스한 맛과 블랙베리의 부드러움이 함유되어 있다는데.. 것도 아직.. 후훗.. ㅡㅡ;

         맛은 드라이 하고, 약간 시큼하기도하고, 텁텁하진 않고, 잔향이라고해야하나 그냥 그런대로?? ^^

         누구나 다 할수 있는 얘기라고나 할까?? 흐흐

 

[와인설명]

와인에 대한 자료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켄달잭스사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의 생산방식을 토대로 열정의 나라 칠레에서 100% 까베르네 쇼비뇽으로 생산한 ‘안데스 산맥의 아침이슬’이라 불리는 와인. 진한 루비빛을 띄고, 체리, 건포도 그리고 민트향을 가지고 있으며, 스파이스한 맛과 블랙베리의 부드러움이 함유된 칠레산 프리미엄 와인


켄달잭슨 (Kendall Jackson)사는 캘리포니아 와인 역사의 Record Breaker 라고 불리는 명실공히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와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크통의 질을 보장하기 위하여 직접 프랑스에 제조 공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나파벨리에서 가장 넓은 까베르네 쇼비뇽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대표 브랜드이다.
라고.. 와인에 대해서 설명을 해놨던데..

 

신대륙와인의 기술로 칠레산 와인을 만들었단것이 잘은 모르지만 특이한 일인가??

아무튼 그렇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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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오전 9:00:00 story13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9 <![CDATA[[감동글] 버스기사의 선택]]> 버스기사의 선택
  
어느 산 꼭대기를 목적지로 향해 달리던 버스가 있었습니다.
이 길은 심하게 비탈진데다 차길 바로 옆은 가파르고
높은 벼랑있어 무척 위험했습니다.

 

산 정상글에 거의 다 올라 왔을 때,
5미터 앞에서 대여섯살난 어린아이가
버스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순간,,,, 버스기사는 당황하였습니다.

 

여기서 급정거를 하게 되면 버스는 균형을 잃어
길 옆 벼랑으로 떨어져 많은 승객들이 큰 사고를 당할 것이고,
그냥 직진을 하면 어린아이가 죽음을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버스기사는 순간 선택을 해야만 했습니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버스는 그 아이를 지나쳤고

평평한 길에 올라 와서야 멈추었습니다.

 

기사와 승객들은 사고 현장을 달려 갔습니다.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둔 작은 어린아이를 본 승객들은
자신들을 위해 그럴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알면서도
처참하게 죽은 어린아이를 보자 운전사가 한없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갑자기, 

넋을 놓고 있던 버스기사가
어린아이의 시체를 안더니
대성통곡 하기 시작했습니다.

 

미친듯이 울부짖는 그의 울음에
몇몇 승객들은 운전사를 달랬습니다.

"기사님,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어쩔수 없는..."

 

죽은 아이를 더욱 꼭 끌어안으며
운전사가 말했습니다.

 

"제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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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오전 9:00:00 story9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8 <![CDATA[스티브 잡스, 감동의 연설문 [스탠포드대 졸업축사]]]>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스탠포업축사

the Commencement address by Steve Jobs, CEO of Apple Computer and of Pixar Animation Studios, delivered on June 12, 2005, in Stanford University.



먼저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이 곳에서 여러분들의 졸업식에 참석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태어나서 대학교 졸업식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오늘, 저는 여러분께 제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세 가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게 답니다. 별로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구요. 딱 세가지만요

    먼저, 인생의 전환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전 리드 칼리지에 입학한지 6개월만에 자퇴했습니다. 그래도 일년 반 정도는 도강을 듣다, 정말로 그만뒀습니다.

왜 자퇴했을까요?

그것은 제가 태어나기 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제 생모는 대학원생인 젊은 미혼모였습니다. 그래서 저를 입양보내기로 결심했던 거지요. 그녀는 제 미래를 생각해, 대학 정도는 졸업한 교양있는 사람이 양부모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태어나자마자 변호사 가정에 입양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자 아이를 원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 대신 대기자 명단에 있던 양부모님들은 한 밤 중에 걸려온 전화를 받고 :  "어떡하죠? 예정에 없던 사내아이가 태어났는데, 그래도 입양하실 건가요?"

"물론이죠"

그런데 알고보니 양어머니는 대졸자도 아니었고, 양아버지는 고등학교도 졸업못한 사람이어서 친어머니는 입양동의서 쓰기를 거부했습니다. 친어머니는 양부모님들이 저를 꼭 대학까지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후 몇개월이 지나서야 화가 풀렸습니다. 


17년후, 저는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멍청하게도 바로 이 곳, 스탠포드의 학비와 맞먹는 값비싼 학교를 선택했습니다^^ 평범한 노동자였던 부모님이 힘들게 모아뒀던 돈이 모두 제 학비로 들어갔습니다. 결국 6개월 후, 저는 대학 공부가 그만한 가치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인생에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대학교육이 그 것에 얼마나 어떻게 도움이 될지 판단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양부모님들이 평생토록 모은 재산이 전부 제 학비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다 잘 될거라 믿고 자퇴를 결심했습니다.

당시에는 두려웠지만, 뒤돌아 보았을때 제 인생 최고의 결정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자퇴한 순간, 흥미없던 필수과목들을 듣는 것은 그만두고 관심있는 강의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꼭 낭만적인 것만도 아니었습니다. 전 기숙사에 머물 수 없었기 때문에 친구 집

마룻바닥에 자기도 했고 한 병당 5센트씩하는 코카콜라 빈병을 팔아서 먹을 것을 사기도 했습니다. 또 매주 일요일,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먹기 위해 7마일이나 걸어서 하레 크리슈나 사원의 예배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맛있더군요^^

당시 순전히 호기와 직감만을 믿고 저지른 일들이 후에 정말 값진 경험이 됐습니다.

예를 든다면 그 당시 리드 칼리지는 아마 미국 최고의 서체 교육을 제공했던 것 같습니다.

학교 곳곳에 붙어있는 포스터, 서랍에 붙어있는 상표들은 너무 아름다웠구요.

어차피 자퇴한 상황이라, 정규 과목을 들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서체에 대해서 배워보기로 마음먹고 서체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 때 저는 세리프와 산 세리프체를,  다른 글씨의 조합간의 그 여백의 다양함을, 무엇이 위대한 타이포그래피를 위대하게 만드는 지를 배웠습니다. 그것은 '과학적'인 방식으로는 따라하기 힘든 아름답고, 유서깊고, 예술적으로 미묘한 것이었고, 전 매료되었습니다. 이런 것들 중 어느 하나라도 제 인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10년 후 우리가 첫번째 매킨토시를 구상할 때, 그 것들은 고스란히 빛을 발했습니다.

우리가 설계한 매킨토시에 그 기능을 모두 집어넣었으니까요. 그것은 아름다운 서체를 가진 최초의 컴퓨터였습니다.

만약 제가 그 서체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매킨토시의 복수서체 기능이나 자동 자간 맞춤

기능은 없었을 것이고 맥을 따라한 윈도우도 그런 기능이 없었을 것이고, 결국 개인용 컴퓨터에는 이런 기능이 탑재될 수 없었을 겁니다.

만약 학교를 자퇴하지 않았다면, 서체 수업을 듣지 못했을 것이고 결국 개인용 컴퓨터가 오늘날처럼 뛰어난 글씨체들을 가질 수도 없었을 겁니다. 물론 제가 대학에 있을 때는 그 순간들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라는 것을 알아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모든 것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지금 여러분은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 다만 현재와 과거의 사건들만을 연관시켜 볼 수 있을 뿐이죠.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현재의 순간들이 미래에 어떤식으로든지 연결된다는 걸 알아야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배짱, 운명, 인생, 카르마(업) 등 무엇이든지 간에 '그 무엇'에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이런 믿음이 저를 실망시킨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 인생에서 남들과는 다른 모든 '차이'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두번째는 사랑과 상실입니다.

저는 운 좋게도 인생에서 정말 하고싶은 일을 일찍 발견했습니다.

제가 20살 때, 부모님의 차고에서 워즈(스티브 워즈니악)와 함께 애플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해서, 차고에서 2명으로 시작한 애플은

10년 후에 4000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2백억달러짜리 기업이 되었습니다.

제 나이 29살, 우리는 최고의 작품인 매킨토시를 출시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저는 해고당했습니다.

내가 세운 회사에서 내가 해고 당하다니!

당시, 애플이 점점 성장하면서,

저는 저와 함께 회사를 경영할 유능한 경영자를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1년정도는 그런대로 잘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우리의 비전은 서로 어긋나기 시작했고,

결국 우리 둘의 사이도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우리 회사의 경영진들은 존 스컬리의 편을 들었고,

저는 30살에 쫓겨나야만 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공공연하게.

저는 인생의 촛점을 잃어버렸고, 뭐라 말할 수 없는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전 정말 말 그대로, 몇 개월 동안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답니다.

마치 달리기 계주에서 바톤을 놓친 선수처럼, 선배 벤처기업인들에게 송구스런 마음이 들었고

데이비드 패커드(HP의 공동 창업자)와 밥 노이스(인텔 공동 창업자)를 만나

이렇게 실패한 것에 대해 사과하려했습니다.

저는 완전히 '공공의 실패작'으로 전락했고, 실리콘 밸리에서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제 맘 속에는 뭔가가 천천히 다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전 여전히 제가 했던 일을 사랑했고, 애플에서 겪었던 일들조차도 그런 마음들을 꺾지 못했습니다.

전 해고당했지만, 여전히 일에 대한 사랑은 식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애플에서 해고당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사건임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저는 성공이란 중압감에서 벗어나서 초심자의 마음으로 돌아가

자유를 만끽하며, 내 인생의 최고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기로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후 5년동안 저는 '넥스트', '픽사'를 만들고, 그리고 지금 제 아내가 되어준

그녀와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픽사는 세계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를 시작으로,

지금은 가장 성공한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되었습니다.

세기의 사건으로 평가되는 애플의 넥스트 인수와 저의 애플로 복귀 후,

넥스트 시절 개발했던 기술들은 현재 애플의 르네상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렌과 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애플에서 해고당하지 않았다면, 이런 기쁜 일들중 어떤 한가지도 겪을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정말 독하고 쓰디 쓴 약이었지만, 이게 필요한 환자도 있는가봅니다.

때로 인생이 당신의 뒷통수를 때리더라도, 결코 믿음을 잃지 마십시오.

전 반드시 인생에서 해야할, 제가 사랑하는 일이 있었기에, 반드시 이겨낸다고 확신했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을 찾아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먼저 다가오지 않듯, 일도 그런 것이죠.

'노동'은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런 거대한 시간 속에서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가 위대한 일을 한다고 자부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을 위대하다고 자부할 수 있을 때는,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는 그 순간 뿐입니다.

지금도 찾지 못했거나, 잘 모르겠다해도 주저앉지 말고 포기하지 마세요.

전심을 다하면 반드시 찾을 수 있습니다.

일단 한 번 찾아낸다면,

서로 사랑하는 연인들처럼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더 깊어질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들을 찾아낼 때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현실에 주저앉지 마세요.


세번째는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17살 때, 이런 경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하루 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바른 길에 서 있을 것이다.

이 글에 감명받은 저는 그 후 50살이 되도록

매일아침 거울을 보면서 자신에게 묻곤 했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할 것인가?
아니오!라는 답이 계속 나온다면, 다른 것을 해야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왜냐구요?

외부의 기대, 각종 자부심과 자만심. 수치스러움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들은

'죽음' 을 직면해서는 모두 떨어져나가고, 오직 진실로 중요한 것들 만이 남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무엇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길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모두 잃어버린 상태라면, 더이상 잃을 것도 없기에 본능에 충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1년 전쯤 암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침 7시 반에 검사를 받았는데, 이미 췌장에 종양이 있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췌장이란 게 뭔지도 몰랐는데요.

의사들은 길어야 3개월에서 6개월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치의는 집으로 돌아가 신변정리를 하라고 했습니다. 죽음을 준비하라는 뜻이었죠.

그 것은 내 아이들에게 10년동안 해줄수 있는 것을 단 몇달안에 다 해치워야된단 말이었고

임종 시에 사람들이 받을 충격이 덜하도록 매사를 정리하란 말이었고

작별인사를 준비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전 불치병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날 저녁 위장을 지나 장까지 내시경을 넣어서 암세포를 채취해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마취상태였는데, 후에 아내가 말해주길, 현미경으로 세포를 분석한 결과

치료가 가능한 아주 희귀한 췌장암으로써, 의사들까지도 기뻐서 눈물을 글썽였다고 합니다.

저는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괜찮습니다.

그 때만큼 제가 죽음에 가까이 가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수십년간은 그렇게 가까이 가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경험을 해보니, '죽음'이 때론 유용하단 것을 머리로만 알고 있을 때보다

더 정확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죽길 원하지 않습니다.

천국에 가고싶다는 사람들조차도 그곳에 가기위해 죽고 싶어하지는 않죠.

그리고 여전히 죽음은 우리모두의 숙명입니다. 아무도 피할 수 없죠.

그리고 그래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이 '죽음'이니까요.

죽음은 '인생들'을 변화시킵니다. 죽음은 새로운 것이 헌 것을 대체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지금의 여러분들은 그 중에 '새로움'이란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머지 않은때에 여러분들도 새로운 세대들에게 그 자리를 물려줘야할 것입니다.

너무 극적으로 들렸다면 죄송하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의 삶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낭비하지 마십시오.

도그마- 다른 사람들의 생각- 에 얽매이지 마세요.

타인의 소리들이 여러분들 내면의 진정한 목소리를 방해하지 못하게 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과 영감을 따르는 용기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미 마음과 영감은 당신이 진짜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것들은 부차적인 것이죠.

                                 

제가 어릴 때, 제 나이 또래라면 다 알만한 '지구 백과'란 책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은 먼로 파크에 사는 스튜어트 브랜드란 사람이 쓴 책인데,

자신의 모든 걸 불어넣은 책이었지요.

PC나 전자출판이 존재하기 전인 1960년대 후반이었기 때문에,

타자기, 가위, 폴라노이드로 그 책을 만들었습니다.

35년 전의 책으로 된 구글이라고나 할까요.

그 책은 위대한 의지와 아주 간단한 도구만으로 만들어진 역작이었습니다.

스튜어트와 친구들은 몇 번의 개정판을 내놓았고, 수명이 다할 때쯤엔 최종판을 내놓았습니다.

그 때가 70년대 중반, 제가 여러분 나이 때였죠.

최종판의 뒤쪽 표지에는 이른 아침 시골길 사진이 있었는데,

아마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히치하이킹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지요.

그 사진 밑에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 배고픔과 함께, 미련함과 함께

배고픔과 함께, 미련함과 함께. 그 것이 그들의 마지막 작별인사였습니다.

저는 이제 새로운 시작을 앞둔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분야에서 이런 방법으로 가길 원합니다.

배고픔과 함께. 미련함과 함께.

감사합니다.

(This is the text of the Commencement address by Steve Jobs,

 CEO of Apple Computer and of  Pixar Animation Studios, delivered on June 12, 2005.)

- 그대안의 블루(blog.naver.com/getz6533) 님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편집 : 아주 특별한 성공

  (http://cafe.daum.net/healingwizard, http://blog.naver.com/kali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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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7 오전 9:00:00 story8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6 <![CDATA[[사야까이야기] 변태가 된 날 - 아따 좀 거시기하구마잉~]]> 이번에 말 실수는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됐을 때가 아니고 바로 몇 개월 전의 이야기..

어느 날 나는 일본친구랑 한국친구랑 TV를 보고 있었다.
요즘에 친구가 빠져 있다는 한국 시트콤이 인제 나온다고 해서 체널을 돌렸다.
나는 본 적이 없었던 시트콤였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서 나도 같이 보기러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것은 서민정이 나온 좀 경쾌한 로맨스 시트콤인 '거침없이하이킥' 이었다
역시 한국 로맨스 시트콤답게 시청자를 잘 끌은다. 나는 처음보고 게다가 도중에서 보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포함해서 셋이 다 정신없이 그 시트콤에 빠지고 있었다.

시트콤 하는 중.....
서민정이 병원에 가게 되어 의사선생님한테 진료를 받고 있을 때 서민정이 의사 선생님 눈을 밑에서부터 위로 들여다 보면서 '선생님 거시기에는 문제가 있어요??' 라고 말했다.
나는 큰 소리로 '아!!!!' 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덮어 있던 이불을 박차고 일어났다.
근데 옆에 누워 있던 친구들은 '뭐야! 안 들리잖아~' 라고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지,,,지,,지금 이상한 말했다아이~~가' 라고 말해도 둘이는 멍하니 '뭔데?' 라고..
둘다 못 들었던 것인지 아니면 좀 안 보는 사이에 한국 방송이 이러게 야하게 바꿨나 싶어서 나는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라고 말하고 혼자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나의 고민>
분명히 서울말이니까 전라도 사투리의 뉘앙스는 아닐것이고 사투리의 뉘앙스라면 말이 자연스럽지 않았다. 그럼 분명.....으으(-_-) 그런데 왜 친구들은 가만히 있지?
내가 잘못들었나?  아니야 난 확실히 들었어..서민정 그렇게 안봤는데 의외로 변태네.
아니야 한국방송이 그렇게 변할리가 없지.. 아니지 그럼 내가 들은 것은 뭐야?
그래도 여긴 한국인데.. 아니지 케이블TV에도 야한게 꽤 나오니 이제 많이 바뀐거야..
으으으...도저이 모르겠다..

나는 심각한 고민끝에 과감히 친구들한테 작은 목소리로 '지금 서민정이 '거시기' 라고 말했지?' 라고 물어보자 친구 둘은 왕 썩소(-_^)를 나에게 날렸다.
둘은 몇분간 말을 잇지못했고 어이가 없는 듯한 표정으로 나를 한동안 바라보았다.
한국친구가 '지금 서민정은 선생님 보시기에는 문제가 있어요? 라고 말한거야~!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꺄~ 사야까 저질~~' 이라고 또 변태라고 놀림을 받았다.
그 일 이후로 난 자신이 창피하고 서민정을 변태로 몰았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껴 한창 재미있던 그 시트콤을 더이상 보지 않았다.ㅠㅠ

한국말이 온지 얼마 안 되었을때는 실수해도 주위 사람들한테 귀여움을 많이 받았다.
(어학당 다닐때)
나 : 안뇬하시무니까? 저눈 사야까이무니다. 자를 부타쿠드리무니다. 꾸벅~
듣는 사람 : 이야..사야까 한국말 진짜 잘한다..귀여워. 귀여워. 너무 귀여워^^;

이제 어느 정도까지 가면 아무도 그런 눈으로 보지는 않는다.ㅠㅠ
(현재)
나 : 안뇬(X)하십니까? 저는 사야까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듣는 사람 : 아직도 그 받침틀리나? 기본적인 거를 모르면 우짜노? 문제다 문제. 쯧쯧쯧

돌아가고 싶다..귀여움 받던 옛날로.. 아~옛날이여~!
근데 분명히 그렇게 들렸는데..내 한국어 듣기 실력도 아직 멀었다고 곰곰히 생각한 날이었다.
선생님 보시기에는 문제가 있어요?
선생님 거시기에는 문제가 있어요?
비슷하지 않나요? 저 변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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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さ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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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3 오전 9:00:00 story6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4 <![CDATA[언제까지 너를 사랑해 [플래시 동화]]]> 언제까지 너를 사랑해 [플래시 동화] 

아래 링크로 가셔서 직접 보셔야 하네요~

 

http://www.yes24.com/chyes/story_viewer_v2.asp?mediaFileKey=4103790&AK=118755&pretty=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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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오전 9:00:00 story4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3 <![CDATA[눈물이 주룩주룩 '우동 한 그릇']]> 우동 한 그릇


해마다 섣달 그믐날이 되면 가락국숫집으로서는 일년 중 가장 바쁠 때이다. "북해정"도 이날만은 아침부터
눈코뜰새 없이 바빴다. 보통 때는 밤 12시쯤이 되어도 거리가 번잡한데 그 날만큼은 밤이 깊어질수록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10시가 넘자 북해정의 손님도 뜸해졌다. 사람은 좋지만 무뚝뚝한
주인보다 오히려 단골손님으로부터 주인 아줌마라고 불리고 있는 그의 아내는 분주했던 하루의 답례로
임시종업원에게 특별상여금 주머니와 선물로 국수를 들려서 막 돌려보낸 참이었다.

 

마지막 손님이 가게를 막 나갔을 때, 슬슬 문 앞의 옥호막 (가게이름이 쓰여진 막)을 거둘까 하고 있던 참에,
출입문이 드르륵하고 힘없이 열리더니 두 명의 아이를 데리고 한 여자가 들어왔다. 6세와 10세 정도의
사내들은 새로 준비한 듯한 트레이닝 차림이었고, 여자는 계절이 지난 체크무늬 반코트를 입고 있었다.

 

"어서오세요!" 라고 맞이하는 주인에게, 그 여자는 머뭇머뭇 말했다.

"저...... 우동...... 일인분만 주문해도 괜찮을까요......"

 

뒤에서는 두 아이들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쳐다보고 있었다.

 

"네...... 네. 자, 이쪽으로."

 

난로 곁의 2번 테이블로 안내하면서 여주인은 주방 안을 향해,

"우동, 1인분!"  하고 소리친다.

 

주문을 받은 주인은 잠깐 일행 세사람에게 눈길을 보내면서,  "예!"

대답하고, 삶지 않은 1인분의 우동 한 덩어리와 거기에 반덩어리를 더 넣어 삶는다.

둥근 우동 한 덩어리가 일인분의 양이다. 손님과 아내에게 눈치채이지 않은 주인의 서비스로 수북한 분량의
우동이 삶아진다. 테이블에 나온 가득 담긴 우동을 가운데 두고, 이마를 맞대고 먹고 있는 세 사람의 이야기
소리가 카운터 있는 곳까지 희미하게 들린다.

 

"맛있네요."  라는 형의 목소리.   "엄마도 잡수세요."  하며 한 가닥의 국수를 집어 어머니의 입으로 가져가는
동생. 이윽고 다 먹자 150엔의 값을 지불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라고 머리를 숙이고 나가는 세 모자에게

"고맙습니다, 새해엔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주인 내외는 목청을 돋워 인사했다.

 

 

신년을 맞이했던 북해정은 변함 없이 바쁜 나날 속에서 한 해를 보내고, 다시 12월 31일을 맞이했다. 
지난해 이상으로 몹시 바쁜 하루를 끝내고, 10시를 막 넘긴 참이어서 가게를 닫으려고 할 때 드르륵,
하고 문이 열리더니 두 사람의 남자아이를 데리고 한 여자가 들어왔다.  여주인은 그 여자가 입고 있는
체크무늬의 반코트를 보고, 일년 전 섣달 그믐날의 마지막 그 손님들임을 알아보았다.

 

"저...... 우동...... 일인분입니다만...... 괜찮을까요?"

"물론입니다. 어서 이쪽으로 오세요." 여주인은 작년과 같은 2번 테이블로 안내하면서,

"우동 일인분!"  하고 커다랗게 소리친다.

 

"네엣! 우동 일인분."  라고 주인은 대답하면서 막 꺼버린 화덕에 불을 붙인다.

"저 여보, 서비스로 3인분 내줍시다."

조용히 귀엣말을 하는 여주인에게,  "안돼요. 그런 일을 하면 도리어 거북하게 여길 거요."

라고 말하면서 남편은 둥근 우동 하나 반을 삶는다. 

"여보, 무뚝뚝한 얼굴을 하고 있어도 좋은 구석이 있구료."

미소를 머금는 아내에 대해, 변함 없이 입을 다물고 주인은 삶아진 우동을 그릇에 담았다.

 

테이블 위의 한 그릇의 우동을 둘러싼 세 모자의 얘기소리가 카운터 안과 바깥의 두사람에게 들려온다. 
"음...... 맛있어요......"

"올해도 북해정의 우동을 먹게 되네요?"

"내년에도 먹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다 먹고, 150엔을 지불하고 나가는 세 사람의 뒷모습에 주인 내외는,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 날 수십번 되풀이했던 인삿말로 전송한다.

 

 

그 다음해의 섣달 그믐날 밤은 여느 해보다 더욱 장사가 번성하는 중에 맞게 되었다.

북해정의 주인과 여주인은 누가 먼저 입을 열지는 않았지만 9시반이 지날 무렵부터 안절부절 어쩔 줄을 모른다.

10시를 넘긴 참이어서 종업원을 귀가시킨 주인은, 벽에 붙어 있는 메뉴 표를 차례차례 뒤집었다.
금년 여름에 값을 올려 '우동 200엔'이라고 씌어져 있던 메뉴 표가 150엔으로 둔갑하고 있었다.

 

2번 테이블 위에는 이미 30분전부터 <예약석>이란 팻말이 놓여져 있다. 10시 반이 되어, 가게 안 손님의
발길이 끊어지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기나 한 것처럼, 모자 세 사람이 들어왔다.

 

형은 중학생 교복, 동생은 작년 형이 입고있던 잠바를 헐렁하게 입고 있었다. 두 사람 다 몰라볼 정도로
성장해 있었는데, 그 아이들의 엄마는 색이 바랜 체크무늬 반코트 차림 그대로였다.

 

"어서 오세요!"

라고 웃는 얼굴로 맞이하는 여주인에게, 엄마는 조심조심 말한다.

"저...... 우동...... 이인분인데도..... 괜찮겠죠?"

"넷...... 어서 어서. 자 이쪽으로."

라며 2번 테이블로 안내하면서, 여주인은 거기 있던 <예약석>이란 팻말을 슬그머니 감추고 카운터를
향해서 소리친다.

 

"우동 이인분!"

그걸 받아, "우동 이인분!"

이라고 답한 주인은 둥근 우동 세 덩어리를 뜨거운 국물 속에 던져 넣었다. 두 그릇의 우동을 함께 먹는
세 모자의 밝은 목소리가 들리고, 이야기도 활기가 있음이 느껴졌다.

 

카운터 안에서, 무심코 눈과 눈을 마주치며 미소짓는 여주인과, 예의 무뚝뚝한 채로 응응,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주인이다.

"형아야, 그리고 쥰아...... 오늘은 너희 둘에게 엄마가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구나."

"......고맙다니요...... 무슨 말씀이세요?"

"실은, 돌아가신 아빠가 일으켰던 사고로, 여덟 명이나 되는 사람이 부상을 입었잖니. 보험으로도 지불할
수 없었던 만큼을, 매월 5만 엔씩 계속 지불하고 있었단다."

"음------ 알고 있어요."

라고 형이 대답한다.

여주인과 주인은 몸도 꼼짝 않고 가만히 듣고 있다.

"지불은 내년 3월까지로 되어 있었지만, 실은 오늘 전부 지불을 끝낼 수 있었단다."

"넷! 정말이에요? 엄마!"

"그래, 정말이지. 형아는 신문배달을 열심히 해주었고, 쥰이 장보기와 저녁준비를 매일 해준 덕분에,
엄마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었던 거란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일을 해서 회사로부터 특별수당을 받았단다.
그것으로 지불을 모두 끝마칠 수 있었던 거야."

"엄마! 형! 잘됐어요!

하지만, 앞으로도 저녁 식사준비는 내가 할 거예요."

"나도 신문배달, 계속할래요 쥰아! 힘을 내자!"

"고맙다. 정말로 고마워."

형이 눈을 반짝이며 말한다.

 

"지금 비로소 얘긴 데요, 쥰이 하고 나, 엄마한테 숨기고 있는 것이 있어요. 그것은요...... 11월 첫째 일요일,
학교에서 쥰이의 수업 참관을 하라고 편지가 왔었어요. 그 때, 쥰은 이미 선생님으로부터 편지를 받아놓고
있었지만요. 쥰이 쓴 작문이 북해도의 대표로 뽑혀, 전국 콩쿠르에 출품되게 되어서 수업 참관일에 이 작문을
쥰이 읽게 됐대요. 선생님이 주신 편지를 엄마에게 보여드리면...... 무리를 해서 회사를 쉬실 걸 알기 때문에
쥰이 그걸 감췄어요. 그걸 쥰의 친구들한테 듣고...... 내가 참관일에 갔었어요."

 

"그래...... 그랬었구나...... 그래서."

 

"선생님께서, 너는 장래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라는 제목으로, 전원에게 작문을 쓰게 하셨는데, 쥰은
<우동 한 그릇>이라는 제목으로 써서 냈대요. 지금부터 그 작문을 읽어드릴께요. 사실 <우동 한 그릇>
이라는 제목만 듣고, 북해정에서의 일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쥰 녀석 무슨 그런 부끄러운 얘기를 썼지!
하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죠. 작문은......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많은 빚을 남겼다는 것, 엄마가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일을 하고 계시다는 것, 내가 조간석간 신문을 배달하고 있다는 것 등......
전부 씌어 있었어요.

 

그리고서 12월 31일 밤 셋이서 먹은 한 그릇의 우동이 그렇게 맛있었다는 것...... 셋이서 다만 한 그릇밖에
시키지 않았는데도 우동집 아저씨와 아줌마는, '고맙습니다! 새해엔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큰 소리로
말해주신 일. 그 목소리는...... '지지 말아라! 힘내! 살아갈 수 있어!' 라고 말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요.

그래서 쥰은, 어른이 되면, 손님에게 '힘내라! 행복해라!' 라는 속마음을 감추고, '고맙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 제일의 우동집 주인이 되는 것이라고, 커다란 목소리로 읽었어요."

 

카운터 안쪽에서, 귀를 기울이고 있을 주인과 여주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카운터 깊숙이 웅크린 두 사람은, 한 장의 수건 끝을 서로 잡아당길 듯이 붙잡고, 참을 수 없이 흘러나오는
눈물을 닦고 있었다.

 

"작문 읽기를 끝마쳤을 때 선생님이, 쥰의 형이 어머니를 대신해서 와주었으니까, 여기에서 인사를
해달라고 해서......"

"그래서 형아는 어떻게 했지?"

"갑자기 요청 받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말이 안 나왔지만..... 여러분, 항상 쥰과 사이좋게 지내줘서
고맙습니다...... 동생은 매일 저녁식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클럽활동 도중에 돌아가니까,
폐를 끼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금 동생이 <우동 한그릇>이라고 읽기 시작했을 때...  나는 처음엔
부끄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가슴을 펴고 커다란 목소리로 읽고 있는 동생을 보고 있는 사이에,
한 그릇의 우동을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그 마음이 더 부끄러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한 그릇의 우동을 시켜주신 어머니의 용기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형제가 힘을 합쳐,
어머니를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쥰과 사이좋게 지내주세요..... 라고 말했어요."

 

차분하게 서로 손을 잡기도 하고, 웃다가 넘어질 듯이 어깨를 두드리기도 하고, 작년까지와는 아주

달라진 즐거운 그믐날 밤의 광경이었다.

 

우동을 다 먹고 300엔을 내며 '잘 먹었습니다.'라고 깊이깊이 머리를 숙이며 나가는 세 사람을, 주인과
여주인은 일년을 마무리하는 커다란 목소리로, '고맙습니다! 새해엔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전송했다.

 

 

다시 일년이 지나 ------

북해정에서는, 밤 9시가 지나서부터 <예약석>이란 팻말을 2번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그 세 모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 해에도, 또 다음 해에도, 2번 테이블을 비우고 기다렸지만, 세 사람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북해정은 장사가 번창하여, 가게 내부수리를 하게 되자, 테이블이랑 의자도 새로이 바꾸었지만 그 2번
테이블만은 그대로 남겨두었다.

 

새 테이블이 나란히 있는 가운데에서, 단 하나 낡은 테이블이 중앙에 놓여 있는 것이다.

 

"어째서, 이것이 여기에?"

 

하고 의아스러워하는 손님에게, 주인과 여주인은 <우동 한그릇>의 일을 이야기하고, 이 테이블을 보고서
자신들의 자극제로 하고있다, 어느 날인가 그 세 사람의 손님이 와줄지도 모른다, 그 때 이 테이블로
맞이하고 싶다, 라고 설명하곤 했다.

 

그 이야기는, '행복의 테이블'로써, 이 손님에게서 저 손님에게로 전해졌다.
일부러 멀리에서 찾아와 우동을 먹고 가는 여학생이 있는가 하면, 그 테이블이 비길 기다려 주문을 하는
젊은 커플도 있어 상당한 인기를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나서 또, 수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  섣달 그믐의 일이다. 북해정에는, 같은 거리의 상점회 회원이며
가족처럼 사귀고 있는 이웃들이 각자의 가게를 닫고 모여들고 있었다.

 

북해정에서 섣달 그믐의 풍습인 해 넘기기 우동을 먹은 후,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동료들과 그
가족이 모여 가까운 신사에 그 해의 첫 참배를 가는 것이 5, 6년전부터의 관례가 되어 있었다.

그 날 밤도 9시 반이 지나 생선가게 부부가 생선회를 가득 담은 큰 접시를 양손에 들고 들어온 것이
신호라도 되는 것처럼, 평상시의 동료 30여명이 술이랑 안주를 손에 들고 차례차례 모여들어 가게
안의 분위기는 들떠있었다.

 

2번 테이블의 유래를 그들도 알고있다. 입으로 말은 안해도 아마, 금년에도 빈 채로 신년을 맞이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섣달 그믐날 10시 예약석'은 비워둔 채 비좁은 자리에 전원이 조금씩 몸을 좁혀
앉아 늦게 오는 동료를 맞이했다.

 

우동을 먹는 사람, 술을 마시는 사람, 서로 가져온 요리에 손을 뻗는 사람, 카운터 안에 들어가
돕고있는 사람, 멋대로 냉장고를 열고 뭔가 꺼내고 있는 사람 등등으로 떠들썩하다.

바겐세일 이야기, 해수욕장에서의 에피소드, 손자가 태어난 이야기 등, 번잡함이 절정에 달한 10시
반이 지났을 때, 입구의 문이 드르륵 하고 열렸다.

 

몇 사람인가의 시선이 입구로 향하며 동시에 그들은 이야기를 멈추었다. 오비를 손에 든 정장
슈트차림의 두 사람의 청년이 들어왔다.

 

다시 얘기가 이어지고 시끄러워졌다. 여주인이 죄송하다는 듯한 얼굴로 '공교롭게 만원이어서'
라며 거절하려고 했을 때 화복(일본 옷) 차림의 부인이 깊이 머리를 숙이며 들어와서, 두 청년 사이에 섰다.
가게 안에 있는 모두가 침을 삼키며 귀를 기울인다.

 

화복을 입은 부인이 조용히 말했다.

"저...... 우동...... 3인분입니다만..... 괜찮겠죠?"

그 말을 들은 여주인의 얼굴색이 변했다.

 

십수년의 세월을 순식간에 밀어젖히고, 그 날의 젊은 엄마와 어린 두 아들의 모습이 눈앞의 세 사람과 겹쳐진다.

카운터 안에서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고 있는 주인과, 방금 들어온 세 사람을 번갈아 가리키면서,

 

"저...... 저...... 여보!"

하고 당황해하고 있는 여주인에게 청년 중 하나가 말했다.

"우리는, 14년 전 섣달 그믐날 밤, 모자 셋이서 일인분의 우동을 주문했던 사람입니다. 그 때의 한 그릇의
우동에 용기를 얻어 세 사람이 손을 맞잡고 열심히 살아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 후, 우리는 외가가 있는 시가현으로 이사했습니다. 저는 금년,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교토의
대학병원에 소아과의 병아리 의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내년 4월부터 삿뽀로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 병원에 인사도 하고 아버님 묘에도 들를 겸해서 왔습니다. 그리고 우동집 주인은 되지 않았습니다만
교토의 은행에 다니는 동생과 상의해서, 지금까지 인생 가운데에서 최고의 사치스러운 것을 계획했습니다.....

그것은, 섣달 그믐날 어머님과 셋이서 삿뽀로의 북해정을 찾아와 3인분의 우동을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듣고 있던 여주인과 주인의 눈에서 왈칵 눈물이 넘쳐흘렀다.

입구에 가까운 테이블에 진을 치고 있던 야채가게 주인이, 우동을 입에 머금은 채 있다가 그대로 꿀꺽하고
삼키며 일어나,

 

"여봐요 여주인 아줌마! 뭐하고 있어요! 십년간 이 날을 위해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기다린, 섣달 그믐날
10시 예약석이잖아요, 안내해요. 안내를!"

 

야채가게 주인의 말에 번뜩 정신을 차린 여주인은,

"잘 오셨어요...... 자 어서요..... 여보! 2번 테이블 우동 3인분!"

 

무뚝뚝한 얼굴을 눈물로 적신 주인,

 

"네엣! 우동 3인분!"

 

예기치 않은 환성과 박수가 터지는 가게 밖에서는 조금 전까지 흩날리던 눈발도 그치고, 갓 내린 눈에
반사되어 창문의 빛에 비친 <북해정>이라고 쓰인 옥호막이 한 발 앞서 불어 제치는 정월의 바람에
휘날리고 있었다.

- 구리 료헤이 -

 

 


일본 국회의 예산심의 위원회 회의실에서 질문에 나선 공명당의 오쿠보의원이 난데 없이 뭔가를 꺼내
읽기 시작했다. 대정부 질문중에 일어난 돌연한 행동에 멈칫했던 장관들과 의원들은 낭독이 계속되자
그것이 한편의 동화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야기가 반쯤 진행되자 좌석의 여기저기에서는 눈물을
훌쩍이며 손수건을 꺼내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나더니 끝날 무렵에는 온통 울음바다를 이루고 말았다.

정책이고 이념이고 파벌이고 모든 것을 다 초월한 숙연한 순간이었다. 장관이건 방청객이건, 여당이건
야당이건 편을 가를 것 없이 모두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국회를 울리고, 거리를
울리고, 학교를 울리고 결국은 나라 전체를 울린 '눈물의 피리'가 바로 <우동 한그릇>이란 동화다.


감격에 굶주렸던 현대인에게 <우동 한그릇>은 참으로 오랜만에 감동연습을 시켜준 셈이다.

"울지 않고 배겨낼 수 있는가를 시험하기 위해서라도 한 번 읽어보라" 고 일본경제신문이 추천한 이
작품의 화제는 전 일본을 들끓게 하더니 급기야 전 세계로 확산되고있는 중이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체험한 어른들과, 가난을 모르고 자란 요즘 어린이들에게 이
<우동 한그릇>은 어떠한 실체로 투영될 것인지 자못 궁금하다.

-- 역자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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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오전 9:00:00 story3
http://www.hsp.net/board/storyview.aspx?post_id=2 <![CDATA['어머니의 밥그릇' 감동입니다 ㅠㅠ]]>  

어머니의 밥그릇

 

 

어머니는 생선 장수였습니다.

 

그마한 어촌 부둣가에서 생선을 받아다 파시는 어머니.

고깃배를 타던 아버지가 풍랑에 쓸려 세상을 등진 후 어머니는 6남매를 그렇게 홀로 키우셨습니다.

 

"옛수........싸게 드린 거야."

 

달막한 키에 허기진 몸으로 어머니가 자식들 입에 밥술이라도 떠 넣어 줄 수 있는 길은 생선함지

를 머리에 이고 이집 저집 다리품을 파는 일뿐이었습니다. 어머니의 행상은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되었습니다.

 

"잘 해드릴게, 한 마리 사요."

"다음에요, 다음에."

사람들은 손을 흔들며 말했습니다.

 

래봐야 6남매 한 끼 식량을 사기도 빠듯한 벌이였습니다. 팔다 남아 물간 생선 한 마리와 봉지쌀

조금만 있어도 집으로 돌아오는 어머니의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방문을 열고 어머니가 들어오면 아이들은 반갑게 맞았습니다.

 

"야, 엄마다!"

두 살, 열 살, 아홉 살. 고만고만한 어린 아이였던 우리의 소원은 하얀 쌀밥 한번 양껏 먹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밥은 언제나 모자랐고 우린 너나 할 것 없이 먹을 것만 보면 허겁지겁 야단이

었습니다.

 

"쩝쩝... 냠냠냠.............."

"좀 줘."

"어.......싫어 싫어."

밥상머리에서 벌어지는 이런 실랑이는 이제 그리 특별한 일도 아니었습니다.

 

런데 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끼니마다 밥을 반 그릇씩 남겼지만 남은 밥을 절대로 자

식들에게 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막내가 숟가락을 빨며 더 먹겠다고 했습니다.

 

"엄마, 엄마 밥 내가 더 먹으면 안 돼요?"

"나도 더 먹고 싶은데."

"나두 나두."

 

아래 할 것 없이 여러 아이 다 모두 서로 먹겠다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언제나 손으로 단호하게 밥그릇을 막았습니다.

 

"이건 안 된다고 했잖니."

아이들은 숟가락을 들고 달려들면 엄마는 상을 얼른 치워 버리곤 했습니다.

 

런데 그날따라 막내가 유난히 남은 밥에 집착한 나머지 상다리를 붙잡고 매달렸고 비둥대는 막내

때문에 밥상이 흔들렸습니다.

"어....어....."

 

그 순간 기우뚱 기울어진 상에서 어머니의 밥그릇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밥그릇에서는

허연 것 하나가 툭 튕겨져 나왔습니다.

 

나는 그날의 그 풍경을 40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막내가 그걸 쥐고 말했습니다.

"이게 뭐야?"

 

머니가 두리번거리며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리는 그제서야 어머니가 우리에게 남은 밥을 주

지 못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엎어진 밥그릇에서 튕겨져 나온 것은 남은 밥이 아니라 큼직한 무

토막 이었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같이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엄마......"

"얘들아, 흑흑흑........"

 

그릇에 쏙 들어가게 모양을 내 깎은 그 무토막 위에는 밥알이 아슬아슬하게 붙어 있었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candiesuh/6003706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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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오전 9:00:00 story2